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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주이삭 상근부대변인| 국민의힘은 ‘제2의 김용민’ 장예찬에 대한 공천을 속히 취소하라|2024년 3월 10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205

작성일2024-03-16 01: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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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당 수석 대변인까지 나서며 ‘장예찬 사퇴’에 대한 답으로 이재명을 내놓았다. 

이재명도 막말했는데 장예찬의 막말이 뭐가 문제냐는 거다. 오답이다. ‘둘 다 사퇴해야 한다’가 정답이다.

우리 국민들은 막말의 대명사 김용민과 그를 공천한 민주당을 심판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그런 국민들 앞에 장예찬을 내놓았다. 

‘난교 예찬’ 장예찬은 제2의 김용민이다.

장예찬의 ‘난교 예찬’ 글 하나만 가지고 꼬투리 잡는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미 수없이 많은 막말과 논란들로 선거가 끝날 때까지 ‘1일 1예찬’할 수 있을 정도다.

“독재자 박정희”, 독재자의 딸 박근혜”, “영남 꼴통”. “난 식용을 제외한 지구상의 모든 동물이 사라졌으면 좋겠음”
“부산은 교양 없고 거친 사람들, 감정 기복이 심한 운전자들, 미친놈이 설계한 시내 도로, 말로만 잘해준다는 회센터 이모들, 막살아도 될 것 같은 무책임한 기분이 드는 곳”

그의 발언들을 보면 국민의힘의 장예찬 공천은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과 다르지 않다.

이미 대한민국 정치가 ‘난교 예찬’으로 오염되고 있다. 

문제는 ‘자기 이해관계에 따른 예찬을 남발하는 인격체’ 하나 때문에 민생은 실종되고 국민들이 정치권에 대한 역겨움을 느끼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제2의 김용민 장예찬에 대한 공천을 속히 취소하여 정치오염을 중단시켜야 할 것이다.
 

2024. 3. 10.

개혁신당 상근부대변인 주 이 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