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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주이삭 상근부대변인| 이종섭 전 장관의 호주 행은 ‘법치 파괴행위’이자 ‘국민 배신행위’ |2024년 3월 10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192

작성일2024-03-16 0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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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현 정권을 심판해야 할 명분만 쌓이고 있다.

'해병대 수사 외압 의혹'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로 출국할 예정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출국 일정 연기했다더니 결국 이틀 만에 기습적으로 출국을 하려는 것은 언론플레이를 활용한 ‘국민 우롱’ 처사이다.

이 전 장관은 전문 외교관이 아닌 군인 출신이다. 무엇보다 채 사병 사망 사건의 핵심 범죄 혐의자이다.

그런 그를 윤석열 대통령이 억지로 호주대사로 임명하고, 

법무부가 출국금지 해제라는 무리수 결정을 신속히 처리하는 일련의 과정은 이 전 장관을 황급히 해외로 도피시키는 행위라고 볼 수밖에 없다.

이는 현 정권의 파렴치한 ‘법치 파괴행위’이자, 법치를 지키겠다던 윤석열이란 후보를 믿고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국민에 대한 ‘배신행위’이다.

하지만 틈만 나면 법정에 출석하거나 유죄 판단을 받는 대표들이 있는 민주당계 야당들은 대안이 될 수 없다.

개혁신당은 이 같은 국민의 뜻을 받아 반드시 현 정권과 기존 정치세력의 대안이 되는 야당으로 선택받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2024. 3. 10.

개혁신당 상근부대변인 주 이 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