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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주이삭 상근부대변인 |제2의 김용민, 포르노 작가 장예찬에 대한 국민의힘 입장은 무엇인가|2024년 3월 11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179

작성일2024-03-16 01: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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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예인들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딥페이크 포르노 영상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딥페이크 저작물에 대한 우려를 표했고, 

르몽드도 한국이 몰카 공화국에서 딥페이크 공화국이 되었다는 기사를 내며 한국의 딥페이크 포르노 문제를 지적했다.

사실 기술은 죄가 없다. 죄가 있다면 비뚤어진 성관념과 타락한 도덕성을 갖고 그 기술을 악용하는 사람들에게 있을 것이다.

국민의힘 장예찬 후보가 그러한 비뚤어진 성관념과 타락한 도덕성을 가진 대표적 인물이다.

최근 ‘난교 예찬’으로 구설에 오른 장예찬은 유명 연예인들을 자신의 야설에 등장시키며 성적 쾌락의 대상으로 삼았다. 

장예찬의 야설은 성적 쾌락을 위해 연예인들을 등장시킨 저작물로 딥페이크 포르노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행위가 ‘표현의 자유’에 해당하기에 문제없다고 한다.

국민의힘에 묻는다. 
연예인을 등장시킨 장예찬의 야설은 ‘표현의 자유’의 범주에 들어가는가?
아니라면 이런 문제 인사를 공천하게 된 경위는 무엇인가?
제2의 김용민, 포르노 작가 장예찬에 대한 공천이 부끄럽지는 않은가?

이 질문에 답하지 못하거나 부끄러움을 아는 것으로 귀결된다면 당장 장예찬에 대한 공천을 철회하라.


2024. 3. 11.

개혁신당 상근부대변인 주 이 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