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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주이삭 상근부대변인| ‘1일2예찬’, ‘제2의 김용민’ 장예찬이 해야 할 일은 사과가 아닌 사퇴| 2024년 3월 12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193

작성일2024-03-16 0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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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이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그러면서 자신의 과거 표현에 대해 “치기어린 마음에 정치나 사회에 대한 의견을 더 강하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변명했다.

그러나 과거의 장예찬은 “용서가 우리 사회를 망쳤다. 나라를 팔아먹고도 독재를 하고도 그들은 결국 역사로부터 용서 받았다”고 주장했었다.

그때의 그 말이 옳다. 그의 말대로 용서가 우리 사회를 망치는 모습을 더 이상 보면 안 된다.

대체 야설을 통한 연예인 성적 모욕이나 ‘동물병원에 불을 지르고 싶다’는 것이 정치사회와 무슨 관계가 있단 말인가?

부산을 “교양 없고 거친 사람들, 감정 기복이 심한 운전자들, 미친놈이 설계한 시내 도로, 말로만 잘해준다는 회센터 이모들, 막살아도 될 것 같은 무책임한 기분이 드는 곳”이라고 표현한 것이 어떤 의견을 표현한 것인가?

‘제2의 김용민’ 장예찬이 해야 할 일은 사과가 아닌 사퇴다. 진정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거늘 오늘이라도 사퇴하기 바란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장예찬 후보의 연예인 성희롱 출판물에 대한 입장이 무엇인지 밝혀주기 바란다.


2024. 3. 12.

개혁신당 상근부대변인 주 이 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