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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이재랑 부대변인|장예찬 공천 취소, 사필귀정이다|2024년 3월 16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147

작성일2024-03-18 1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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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SNS상 막말로 논란을 빚었던 부산 수영구 장예찬 후보의 공천이 취소되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장예찬 후보는 국민 정서에 반하고 공직 후보자로서 부적절한 발언이 상당수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애초에 장예찬 후보가 부산 시민들 앞에 뻔뻔하게 얼굴을 들이밀고 다닌 것 자체가 문제적이었다. 

과거 망언이 화수분처럼 튀어나오는 와중에도 “페이스북 맘껏 털어라”며 뻔뻔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에서는 최소한의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다. 

부산 시민들에게 이런 자를 공직자로 선출해달라고 이야기했던 국민의힘 역시 그 책임이 가볍지 않다.


사필귀정이다. 애초에 얼굴을 보이지 않았어야 할 자였으나 지금이라도 이런 함량미달 후보가 사라진 것에 대해 가슴을 쓸어내린다. 

대통령만 쫓아다니면 함량 미달 후보도 바로 내리꽂았던 국민의힘 역시 이번 사태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느끼고 반성해야 할 것이다.


2024. 3. 16.


개혁신당 부대변인 이 재 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