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논평 · 브리핑

정인성 선대위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의 아무 말 대잔치, 부루마블 돈도 이렇게 안 쓴다. |2024년 3월 25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187

작성일2024-03-25 13:03:48

본문

반도체 클러스터에 인프라 예산 0원을 배정한 윤석열 정부가 갑자기 경기도 용인에만 500조를 투입한다 합니다. 정부가 갑자기 왜 반도체에 진심이 되었는지는 차치하고, 500조라는 숫자에 이제는 헛웃음이 나옵니다.


‘건전재정’을 외치며 R&D예산도 삭감하고, 100억이 없어서 미국에서 달에 큐브위성을 보내준다는 것도 거절한 윤석열 정부가 선거를 앞두고 심각하게 불건전해졌습니다. 


여기는 몇 십조, 여기는 몇 백조. 윤석열 대통령이 매일 약속하고 다니는 예산을 다 합치면 경단위 예산이 들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님, 우리 갑자기 부자 되었습니까? 상온 초전도체라도 찾았나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 전국을 다니며 ‘아무 말 대잔치’를 하고 계신 겁니까?


어차피 내 돈도 아닌데, 남의 돈으로 폼이나 잡고 다녀보자는 심산이신 것 같은데, 부루마블 돈도 이렇게 안 씁니다. 대파 가격도 모르시고, 국가 재정 개념도 없으시면 정말 어쩌려고 그러십니까? 


없는 돈을 주겠다고 하는 거면 사기를 치고 계신 거고, 국가재정을 파탄내서라도 약속하고 다니시는 것들을 지킬 예정이라면 대한민국을 낭떠러지로 몰고 가시는 겁니다. 어떤 것이 더 낫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부디 사기라고 해주십시오. 후자일까 두렵습니다. 


개혁신당은 우리의 내일이 두렵지 않도록 윤석열 정부의 사기 혹은 재정파탄 시도에 당당하게 맞서겠습니다.



2024. 3. 25.


개혁신당 선대위 대변인 정 인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