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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서진석 선대위 부대변인 | 누가 누굴 심판한다는 건가?|2024년 3월 26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216

작성일2024-03-26 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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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오늘 현안 브리핑에서 “정권심판이 아니라 이재명·조국 심판부터 먼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대체 누가 누구를 심판한다는건가? 정부여당이 과연 이재명과 조국을 심판할 자격이 있는가? 이태원 참사 대응부터 채상병 사망 은폐·조작,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의대정원 증원 논란, 전당대회를 둘러싼 대통령실의 경선개입. 등등 수도 없이 많은 폭정과 미숙한 국정운영으로 이미 국민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에 마음을 돌렸다.


국회를 본인들의 방탄 피신처로 만들려는 이재명과 조국도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하지만, 민생을 포기하고 내 사람 지키기, 내 권력 지키기에 눈이 먼 대통령실과 여당도 엄준한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누가 더 못하는지 경쟁하는 거대 양당은 서로를 욕할 자격이 없다. 똑같이 심판받아야 할 세력들끼리 누가 더 깨끗한지를 놓고 싸우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이번 4.10 총선에서는 차마 눈뜨고 못 볼 거대 양당의 오만한 정치를 심판해야 한다. 비록 인기가 없고 표를 잃는 정책이라 할 지라도 대한민국과 국민의 미래를 위해 할 말을 하는 개혁신당에게 힘을 실어달라.



2024. 3. 26.


개혁신당 선대위 부대변인 서 진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