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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서진석 선대위 부대변인| 이번엔 대국민 시력테스트를 할 셈인가|2024년 3월 27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126

작성일2024-03-27 09: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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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 수원시(정) 이수정 후보가 윤석열의 '대파 한 단 875원' 발언을 놓고 

'대파 한 뿌리'를 말한 것이라며 옹호한 유튜브 영상이 연일 국민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바이든을 날리면서 대국민 청력테스트를 하더니 이젠 시력테스트까지 할 셈인가? 

뻔히 '한 단 875원'이라고 씌여진 마트 가격표가 언론 영상으로 보이는 데도 굳이 한 뿌리 가격이라고 바득바득 우기는 저의가 무엇인가?


대통령 눈 밖에 나면 살아남지 못하는 국민의힘 분위기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살아보겠다고 국민의 시력마저 시험하게 하는 이 후보의 발언은 참으로 보기 민망하다.


이미 알페스를 옹호하고 배현진 의원 피습 사건을 여성혐오 범죄로 몰아가며 국민의 일반적 상식과 괴리되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것도 모자라, 

무리한 대통령 옹호까지 일삼는 이 후보가 국회의원으로 선출되면 얼마나 더 국민의 분노를 유발할지 감히 상상조차 어려울 지경이다.


공천은 대통령의 뜻이었겠지만 당선은 국민의 뜻이다.

부디 국민을 분노케 하지 마시라.


2024. 3. 27.


개혁신당 선대위 부대변인 서 진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