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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이재랑 선대위 대변인 | 양문석·공영운 감싸는 민주당, “국민 눈높이 맞는 사과는 공천철회” 뿐이다 | 2024년 4월1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127

작성일2024-04-01 1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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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총선 상황실장이 한 방송에 출연해 양문석·공영운 후보의 공천 취소가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공천 철회한 세종갑 경우와 다르다는 것입니다.


뒤로는 온갖 편법 자행하며 앞에서는 악어의 눈물로 때우는 가히 민주당스러운 처사입니다. ‘편법 대출’ 양문석 후보와 ‘편법 증여’ 공영운 후보는 자신들의 행위가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다며 이미 사과한 바 있습니다.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으면 더 엄격한 도덕적 기준이 적용되는 공직자로 나설 수 없는 게 더욱 자명한 일입니다. 


더구나 두 후보들에 대한 의혹은 파면 팔수록 나오고 있습니다. 양문석 후보는 편법 대출 의혹뿐 아니라 대학생 딸의 대출 이자도 부모가 납부해 증여세 탈루 소지까지 드러나고 있습니다. 공영운 후보는 이해충돌 가능성, 자녀의 취업 과정에서 ‘아빠 찬스’ 사용 의혹, 공익제보자 탄압 행위 등 드러난 의혹이 차고 넘칩니다. 보통 사람들보다 한참이나 뒤떨어진 수준을 갖춘 자들이 어떻게 국민에게 헌신하는 자리로 나설 수 있겠습니까. 자신의 이익에만 헌신할 자들입니다.


어떻게든 열흘만 버티면 될 거라는 안일한 인식을 가진 자들, 퇴출되어야 마땅합니다. 도덕적 파산 상태에 이른 두 후보를 감싸는 민주당의 수준이 처참할 따름입니다.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마땅한 사과는 공천 철회 및 후보 사퇴뿐입니다. 말뿐인 사과는 필요 없습니다. 민주당은 두 후보에 대한 공천을 당장 철회해야 합니다.


2024. 4. 1

개혁신당 선대위 대변인 이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