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논평 · 브리핑

주이삭 대변인 | 민심이 완전히 돌아서도 한가로울 尹 대통령 | 2024년 4월 19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971

작성일2024-04-19 14:04:29

본문

최근 발표된 여러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에 관한 긍정평가가 10%p씩 급감하고 있다. 


이는 선거가 끝났음에도 윤 대통령의 국정 기조의 변화 가능성이 묘연한 것에 대한 ‘국민의 평가’, 즉 ‘민심’이라 볼 수 있다.


채 상병 사건과 박정훈 대령에 대한 국가적 횡포는 물론, 의대 증원 정책의 방향성도 전혀 달라진 것이 없다.


대통령 권력을 다른 정치인들을 정치권에서 내쫓거나 탄압하는 것에만 활용하는 윤 대통령의 통치 스타일에 대한 반성도 없다.


되려 대통령은 ‘국정의 방향은 옳았다’고 자평하고 국민이 알아주지 않았다는 식의 반응을 보인다.


분명 국민과 가까이 있겠다는 신호였을 텐데, 혈세 수천억 원을 들여가며 대통령실을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옮긴 이유가 무색할 지경이다.


민심이 완전히 돌아서도 한가로울 것 같은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여당에 전한다. 국민께서 민심과는 한없이 멀어져 있는 용산 대통령실의 모습을 지금도 지켜보고 있으며, 지금의 지지율이 바닥이 아님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개혁신당은 선명한 야당답게 윤석열 대통령의 잘못된 국정 방향에 대하여 민심을 대변하며 계속해서 쓴소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치로 국민께 보답하겠다.



2024. 4. 19.


개혁신당 대변인 주 이 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