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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주이삭 대변인 | 국민의힘은 역사에 윤석열 당으로 남을 심산인가 | 2024년 4월 24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849

작성일2024-04-24 13: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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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지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하며 모의고사에서 심판을 받았음에도 제대로 된 쇄신 없이 총선에서 임하며 간신히 개헌선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참패했다. 


이 와중에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이철규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남의 당 내부 인사에 이래라저래라 얘기할 권리는 없지만, 적어도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 심판을 받은 여당에서 거론될 인사라 볼 순 없음을 경고하고자 한다.


이미 윤석열 대통령은 이준석 대표를 내쫓으며 ‘당심 100%’ 전당대회 룰을 추진하며 여당을 ‘윤석열 당’으로 만든 장본인인 정진석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대통령실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여기에 ‘윤핵관 오브 윤핵관’ 이철규 의원까지 당의 원내대표로 역할하게 된다면, 국민의힘은 완벽한 ‘윤석열 당’으로 역사에 남게 될 것이다.


대통령 지지율 20%대를 기록해도 정신 못 차리는 정부와 여당에 대한 국민의 따가운 눈총을 느껴야 할 것이다.


2024. 4. 24.


개혁신당 대변인 주 이 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