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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김성열 수석대변인 | 잇따른 훈련병 사망 사고, ‘폴리아미’ 신원식 장관 즉각 파면해야 | 2024년 5월 27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745

작성일2024-05-27 10:05:01

본문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이 목숨을 잃은지 채 일주일도 지나기 전에 

또다시 훈련병이 군기훈련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럴듯한 말로 포장했지만, 

실제로는 일명 ‘얼차려’를 받다가 사망한, 

허망하고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속된 말로 쌍팔년도 군대에서나 있었던 문제들이

수십년이 지난 지금 

윤석열 정권에서 다시 되살아 났습니다.


9년 동안 없었던 수류탄 폭발사고가 

이 정권 들어와 다시 터지고,


불과 6일 만에 또다시 

정식 자대배치도 받지 못한 훈련병이

얼차려를 받다가 사망한 것을 

단순 우연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이 사건은 군인이 정치에 기웃거린 결과입니다.


부하들의 안전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저 윗 사람의 격노만 살피는

파렴치한 ‘폴리아미’들이 

대한민국 군을 장악하고 있어서 벌어진

군의 기강해이, 기강문란 사건입니다.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등 철 지난 이념 논쟁에만 몰두하고,

10개월 넘게 채상병 사건 축소 은폐에만 급급해 온

윤석열 정권과 ‘폴리아미’ 신원식 장관이야 말로,

죄 없는 두 젊은이의 목숨을 앗아간 진짜 책임자요, 범인입니다. 


대통령은 반성하십시오. 

그리고 유족을 포함한 50만 장병과 그 가족 앞에

진심으로 사과하십시오.


책임자 신 장관을 즉시 파면하고, 

수류탄이 불량은 아니었는지,

군기훈련을 빙자한 ‘군대 내 괴롭힘’은 아니었는지

철저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군대 내 부조리를 다룬 드라마 ‘DP’가 

실제가 아닌 허구로 남을 수 있도록

즉각적이고 엄정한 조치를 요구합니다.


2024. 5. 27.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김 성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