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원 부대변인 | 채상병 사건, 신속한 마무리보다 제대로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 2024년 6월 14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601
작성일2024-06-14 13:06:15
본문
오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경찰청을 방문해 '채상병 사건' 수사를 조속히 마무리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신속하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채상병 순직은 어느새 한 달 뒤 7월 19일이면 1주기를 맞게 됩니다.
채상병 어머니께서 얼마나 답답하고 억울하시면 군과 정부에게 편지를 보내셨겠습니까. 1년 가까이 박정훈 대령 역시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까.
늦게나마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 국민의힘 지도부, 잘한 일입니다. 하지만 철저한 진상규명과 수사 외압의 실체가 밝혀지지 않은채 윗선 방탄과 수사 종결이 목적이라면 특검과 국정조사는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사실,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개혁신당은 채상병의 안타까운 죽음이 결코 묵과되지 않도록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일에 끝까지 그 어느 정당보다 큰 목소리로 함께 하겠습니다.
2024. 6. 14.
개혁신당 부대변인 이 유 원
- 이전글김성열 수석대변인 | 한동훈 위원장, 책임지는 모습부터 보여야 | 2024년 6월 14일 개혁신당공보국2024-06-14 14:23:55
- 다음글김민규 대변인 | 출근길 들려온 지진 소식, 기후위기까지 염두에 둔 종합 대책이 절실합니다. | 2024년 6월 14일 개혁신당공보국2024-06-14 13:4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