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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김성열 수석대변인 | 민주당의 진짜 어른은 어디에 있는 겁니까? | 2024년 6월 19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597

작성일2024-06-20 1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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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과도한 아첨경쟁이 연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강민구 최고위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 대표라고 추켜세웠습니다. 그렇다면 어머니는 김혜경 여사란 말입니까?

박찬대 원내대표의 ‘이재명 대표는 너무 착하다’는 발언부터 양문석 의원의 애완견 옹호 발언까지 연일 귀를 의심하는 아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보는 사람이 다 낯이 뜨겁습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최고 존엄이라는
표현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같은 목불인견의 상황이 벌어지는 근본적 이유는 이재명 대표에게 있습니다. 평소 쓴소리 하는 자를 멀리한 결과 주변에 온통 아첨꾼만 남게 된 것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결국 당대표 연임을 한다고 합니다. 당의 헌법과 법규도 모두 본인만을 위해 바꿨으니 당연한 수순 입니다. 무소불위 권력 앞에 파리떼가 꼬이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자신의 연임을 위해 당헌을 고치는 사람이 당의 아버지가 아닙니다. 당이 잘못된 길을 갈 때 나서야 하는 것이 당의 진짜 어르신 입니다. 민주당의 원로와 고문들은 모두 어디에 계신 겁니까? 당신들께서도 비굴하게 눈치만 보고 있다면, 누가 이재명 대표와 개딸들의 폭주를 막을 수 있겠습니까.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하기 마련입니다. 이재명의 절대 권력화에 몰두하고 있는 민주당의 맹성을 촉구합니다.

2024. 6. 19.

수석대변인 김 성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