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열 수석대변인|이재명 왕조의 본격적 시작, 절망의 오늘이 계속될까 걱정입니다|2024년 7월 10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655
작성일2024-07-10 16: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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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가 연임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지지자들의 연호와 환호 속에 최고위원 후보들이 서로 앞다투어 의전하는 등 출마 선언이 아닌 마치 당선 사례식을 한 것 같습니다.
이미 ‘어대명’을 넘어 ‘확대명’이라고 합니다.
당대표 후보가 없어서 고민을 하고,
최고위원 후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전 대표와의 친분만 자랑하고 있습니다.
전당대회가 아닌 ‘재명 즉위식 및 친위대 선발식’이 될 예정입니다.
DJ 이후 최초의 민주당 당대표 연임 시도입니다.
지난 당대표 선거 때는 이미 DJ가 받은 득표보다도 더 많이 받았습니다.노무현 문재인도 받지 못한 ‘민주당의 아버지’ 라는 칭호까지 공공연하게 나옵니다.
그야말로 민주당의 제왕이 따로 없습니다.
압도적 지지를 받아 제왕이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비판적 의견을 내는 상대를 무자비하게 공격하고
수박으로 찍어내는 공포 정치를 구사하기 때문입니다.
권력을 독점해 ‘친명횡재 비명횡사’ 공천이 이뤄지고,
교언영색의 아첨꾼들이 활개치도록 내비두었기 때문입니다.
이 전 대표는 출마선언에서 “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바꾸겠다고 하였습니다.
이 전 대표가 제왕적 당대표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절망의 오늘이 계속될까 걱정입니다.
2024. 7. 10.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김 성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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