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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허은아 수석대변인|자진해산 해야 할 당은 국민의힘 위성정당입니다. |2024년 2월 22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467

작성일2024-03-16 00: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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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위원장의 아무 말 대잔치가 갈수록 태산입니다.

급기야 오늘은 개혁신당이 자진 해산하는 방식으로 국고보조금을 반환하라는 망발을 늘어놓았습니다.

정치에 염치가 있어야 합니다.

지난 선거에서 양당이 위성정당으로 받은 국고보조금만 120억입니다. 민주당 위성정당이 34억, 국민의힘 위성정당이 86억 받았습니다. 

그 수십억 부당이익을 이번에 또 누리겠다는 것 아닙니까.

지금 한동훈 위원장이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정치개혁은 '내돈내산' 하는 것입니다. 

비겁한 위성정당을 안하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피 같은 국민세금 수십억을 아낄 수 있습니다. 입만 열면 국민의 혈세를 운운하는 분 아닙니까? 

왜 언제나 자기 성찰은 상식적인 이들의 몫입니까.

물론 그렇게 하지 않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기 멋에 취해 짐짓 심각한 표정으로 말하면 그 말이 곧 진리가 된다고 생각하는 왕자병 위원장께서 그렇게 할 리가 없습니다. 

당장 박절하게 거부하지 못한 영부인의 “조그만 파우치” 앞에만 서면 급격히 말수가 적어지는 위원장 아닙니까. 

과연 '윤석열 아바타'라는 별명에 걸맞는 드높은 싱크로율입니다.

누군가에 대한 지적이 스스로의 정당성을 높여주지 않습니다. 

기득권 연명 치료하는 입틀막 공천을 이어가며 민주당 반사이익에 기대, 지지율이 조금 올랐다고 들떠있는 모습이 가소롭습니다. 

그러한 오만과 독선은 언제나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왔습니다. 그 민심의 철퇴가 있기 전까지 마음껏 즐겨두시길 바랍니다.

개혁신당이 왕자병 위원장의 염치없는 아무 말 대잔치를 앞장서 끝장낼 것 입니다.

 

2024. 2. 22.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허 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