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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아이들이 자살할 때, 윤석열 정부는 어디에 있었습니까 |2024년 3월 6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202

작성일2024-03-16 0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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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동청소년 자살률이 100만명 당 46.7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집계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SNS에서 신고된 자살유발정보는 4년 간 9배나 증가했습니다.

자살을 단순히 개인의 선택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명백히 사회적 문제이고 아동청소년 자살은 더욱 그렇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할 뿐 아니라 절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뭘 해도 내 삶이 바뀌지는 않는다는 무기력은 인구위기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미 태어난 아이들마저 삶을 이어갈 의지를 잃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2년, 자살율 감소와 격차 해소를 위해 대체 한 일이 무엇입니까.

국민들의 삶의 지표는 계속 나빠지는데도 홍범도 장군 동상을 옮긴다느니 하며 이상한 일만 고집했습니다. 

민생을 위한 선명하고 뾰족한 대책도,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정책도 없었습니다. 그저 불행한 나라의 대통령일 뿐이었습니다.

개혁신당은 진짜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로 희망의 불씨를 다시 지피겠습니다.
나아가 아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고 싶은 나라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2024. 3. 6.

개혁신당 부대변인 정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