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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준석 당대표, 제44주년 5.18기념식 참석 직후 백브리핑 | 2024년 5월 18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043

작성일2024-05-18 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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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5월 18일(토) 11:30 
○ 장소 : 5.18민주묘지
○ 참석 : 이준석 당대표, 양향자 원내대표, 이주영·천하람 당선인 등

◎ 이준석 당대표

오늘 이렇게 제44주년 5.18기념식에 여야에서 공히 많은 정당들이 참여하고 많은 의원들이 참여한 상황에서 식이 거행돼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윤석열 정부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부분이 있다면 5.18의 자세 만큼은 예전 보수정부들보다 훨씬 더 진화했다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개혁신당도 그보다 한 발 더 앞서나가서 이 광주의 영령들의 뜻을 기리고 정신을 정치에 구현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

Q) 대통령 축사에 대한 생각은?
A) 대통령의 축사가 이런 역사적인 이벤트에서 이런 정신을 받들어 경제발전이나 복지를 이루겠다고 귀결되는 경우가 많았다. 오늘은 그보다는 조금 더 최근 진영 간 갈등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 언급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저는 대통령께서 매년 이렇게 5.18민주화운동을 같이 기념해주는 부분은 큰 발전이라고 생각하고 이 부분은 호평하고 싶다.

Q) 5.18정신 헌법 수록에 대한 부분이 올해도 없었는데 이 부분은 어떠한가?
A) 저는 제 정당 간에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과거 대통령 후보 시절에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해 찬성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내용적인 부분에 대해 반대하는 건 없을 것이라 확신한다. 다만 이를 추진하는 방식이 원포인트 개헌이라는 방식일지, 포괄적 개헌인지에 대해서는 저는 개인적으로 개헌은 지금까지 수요가 쌓여있기 때문에 원포인트 개헌으로 전문만을 바꾸는 건 어렵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제대로 된 개헌을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Q) 채상병 특검 거부권 행사 시 개혁신당의 입장은?
A) 채상병 특검이 만약 거부권 행사된다면 지금 범야권에서 장외행동부터 시작해 많은 것을들 기획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저희 개혁신당 같은 경우에는 장외행동에 동참할지는 내부적으로 검토하지 않았지만 적어도 재의결 표결 등에 대해서는 범야권 공조를 같이 할 생각을 갖고 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께서 지금이라도 채상병 부모님의 마음이라든지, 박정훈 대령과 군 간부들의 사기를 생각해서 이를 현명하게 처결해주셨으면 한다. 윤석열 정부 지난 총선서 드러난 민심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제가 누차 언급한 것처럼 T-익스프레스를 탈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2024.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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