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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근식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 '정치적 뒷거래' 발언에 대한 개혁신당 입장문|2024년 9월 24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64

작성일2024-09-24 1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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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3일, 김근식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MBC 표준FM '김종배의 시선집중' 2부 방송에 출연하여, 이준석 대표가 총괄선대위원장을 데리고 경남 하동의 칠불사에서 회동을 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분명히 밝혀드리건대, 개혁신당 총선 선대위는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3월 22일에서야 출범했습니다. 상식적으로 출범하지도 않은 선대위의 총괄선대위원장이 총선에 대한 당의 전략과 방침을 논의할 수도 없으며, 그 자리에서 오간 대화를 '정치적 뒷거래'로 규정하는 것은 더더욱 어불성설입니다. 김근식 위원장의 주장은 전형적인 맹인모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에 개혁신당은 오늘 오후, 김근식 위원장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가짜뉴스'로 신고 조치했습니다. 그리고 위와 같은 허위 사실들이 계속해서 발생한다면 그에 따른 법적 조치 또한 진행할 계획임을 밝힙니다.


개혁신당은 정치인을 비롯한 방송 출연 패널과 시민들의 정치적 의사 표현을 존중합니다. 공론장이 넓어질수록 사안에 대한 토론이 풍부해질 것이며, 이를 통해 더 나은 결론을 이끌어낼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잘못된 정보를 토대로 펼치는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히 반대합니다. 특히 그것이 개인을 공격하고 낙인 찍기 위한 목적으로 왜곡한 사실을 전파하는 것이라면 지탄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정치 평론은 타 정치인, 타 정당에 대한 평가를 하는 일이지만 동시에 평론하는 이의 품격을 재는 도구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허위 사실에 기초한 '정치적 뒷거래', 호부견자와 같은 언사가 곧 김근식 위원장에 대한 평가가 되는 것은 물론이며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에 대한 국민적 평가가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2024. 9. 24.

개 혁 신 당  공 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