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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개혁신당 중앙선대위 발대식 발언 주요 내용|2024년 3월 28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925

작성일2024-03-28 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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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3월 28일(목) 15:00 

○ 장소 : 영등포역 6번출구 광장

○ 참석 : 허은아 영등포갑 국회의원 후보, 이주영·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 김종인 상임고문, 김철근 선대본부장, 문지숙·곽대중·박경애 개혁추진특별위원 및 개혁신당 지역구 출마자 다수 등


◎ 김종인 상임고문


영등포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개혁신당 22대 총선 출정식을 맞이해서 제가 여러분에게 몇 말씀 드리겠다. 개혁신당은 지금 창당된 지 불과 2개월이 조금 넘었다. 그러나 이 개혁신당이 지향하는 바가 뭐냐, 대한민국 정치를 새롭게 이룩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겠다는 것이 우리 개혁신당의 추구하는 목표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출마하는 허은아 후보님께서는 왜 영등포를 하필이면 선택을 했느냐, 제가 이 개혁신당의 공관위원장으로서 1차적으로 우리 허은아 의원을 영등포갑 전략공천을 했다. 영등포라는 곳이 대한민국 국회가 자리잡고 있는 상징적인 지역이다. 그래서 우리 허은아 의원이 이번 총선에서 국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영등포구에서 많은 성원을 해주십사하고 이렇게 당부를 드린다.


여러분들 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정치가 지금 어떤 상황에 있나? 개판 5분 전이다. 지금 우리나라 정치는 보수 진보 두 거대 양당이 나누어 가지고서 계속해서 서로 공방만 하는 끝에 나라에 당면한 여러 가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만에 하나 이번 22대 총선에서 그 두 정당이 국회를 다시 지배한다고 상상을 해보시라. 그러면 대한민국 장래가 어떻게 되겠나?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 만일의 경우에 두 정당이 다시 국회를 장악하게 되면 민주당은 3년 내내 다음 대통령 선거를 겨냥해서 정부를 공격할 것이고 또 정부는 거기에 대항해서 계속해서 또 상대방을 공격을 하면서 나라가 당면하고 있는 현안 문제는 전혀 해결해보지 못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여러분들께서 이번 국회를 어떻게 구성해야지 나라의 장래가 밝아질 수 있는가를 생각을 해야 된다.


저는 늘 이런 얘기를 합니다. 정치는 정치인들 스스로가 절대 변화를 가져오지 못한다. 그 사람들은 자기 기득권에 사로잡혀서 절대로 자기의 변화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 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은 누구냐, 유권자 여러분들이 정치의 변화를 가져오지 않으면 나중에 투표하고 나서 후회를 해보셔야 아무 의미가 없다. 


저는 우리나라의 국민을 믿는 사람이다. 대한민국이 오늘날 발전해오는 과정 속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 국민이다. 정치인도 아니고 기업인도 아니고 오로지 국민이 이 나라를 이렇게 선진화 국가로 만들었고 국민이 대한민국의 민주화도 이룩한 거다. 


여러분들이 그 점을 잘 이해를 하시고 이번 22대 국회야말로 정말 어떻게 해야만이 나라를 구출할 수 있겠느냐 이런 생각을 하시면 제가 보기에 이번 국회에 표를 어떻게 찍어야 한다는 것은 판단이 설 거라고 저는 확신을 한다. 아무쪼록 여러 유권자분들께서 제가 말씀드리는 이 점을 잘 이해를 하시고 대한민국의 정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이번에 우리 허은아 의원을 국회에 꼭 보내주십사 하는 이런 당부의 말씀드린다.



◎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


인사 올리겠다. 개혁신당의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천하람이다. 제가 오늘 오면서 보니까 한동훈 위원장께서 오늘 굉장히 센 얘기를 하셨더라. 정치는 죄가 없다. 정치를 개같이 하는 사람들이 문제다 이런 얘기를 하셨다. 아니 선거 유세 거의 이제 처음 하시는 거라서 흥분하시는 건 뭐 이해는 되는데 본인이 말조심하자 그래놓고 첫날부터 '개같이' 이런 거는 좀 과한 거 아닌가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그 표현을 꺼내셨으니까 저도 한말씀만 드리겠다. 굳이 이야기하자면 지금 대한민국 정치에서 정치를 가장 개같이 하고 있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아닌가? 지금 윤석열 정권 하는 거 한번 보시라. 대파값도 몰라요. 바이든 날리면부터 시작해서 물가 폭등에 대파 논란에 게다가 디올백 받은 본인의 와이프는 끝까지 지키면서 이준석 대표부터 시작해서 인터넷 강의 강사 의사들 자기 마음에 안 드는 사람들은 무조건 족치고 있다. 거의 조폭 같은 정치를 하고 있다라고 해도 저는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김건희 여사도 어떻나? 전 국민이 디올백 받는 거 봤으면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겸허하게 사죄하면 될 일이다. 거기다 대고 제대로 사과의 말씀 하나 하지 못하고 도망가 가지고 언제까지 실종 상태에 있을 건가? 게다가 무슨 국고 반환 선불로 해놨다느니 모질게 거절할 수 없다느니 이런 얘기 정말 국민을 두 번 세 번 농락하는 거 아닌가? 정말로 이렇게 누구보다도 정치를 도의 없이 무도하게 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게 부역하면서 화살을 다른 사람한테 돌리면서 남들이 정치를 대같이 하고 있다라고 하는 한동훈 위원장 각성하시라.


한동훈 위원장 한번 살펴보자. 채상병 사건의 진실을 밝혀달라고 하는 그 해병대 전우들의 뜨거운 외침 앞에서 그 외침은 하나도 응답하지 않으면서 전국을 돌면서 셀카만 찍고 다니는 게 그게 올바른 정치인가? 아니다. 인요한 위원장은 또 어떻나? 이번에 이종섭 장관이 도주하듯이 호주로 간 그 이종섭 장관을 두고 아주 애국자다, 외국에서는 이슈도 되지 않을 거다 그런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 왜 이게 이슈가 되지 않나? 호주에서도 지금 이미 외교적 문제로 비화되고 있는 그 지경이다. 말로만 보수, 말로만 안보를 얘기하면서 정작 우리 생때 같은 장병이 희생된 것에 대해서 국방부 장관을 도주시키면서 이 국방부 장관이 애국자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저는 윤석열 정권과 김건희 여사에게 부역하고 있는 한동훈 위원장, 임요한 위원장부터 정신 차리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정치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모르실 수도 있다. 아직 정신 못 차리셨을 수도 있다. 정치 어떻게 해야 올바르고 소신 있게 하는 건지 잘 모르시겠으면 허은아 의원한테 배우시라. 허은아 의원 정치하듯이 정치하면 된다. 아닌 거는 아니라고 얘기하고 어려운 길이라도 옳은 거는 같이 가고 소신 있게 용기 있게 정치하면 대통령 지지율 오를 거다. 잘 될 거다. 근데 왜 소신 있게 용기 있게 아닌 건 아니라고 못하면서 이상하게 정치하는 거에 권력에 빌붙어 부역하면서 왜 국민들이 우리를 찍어주지 않냐라고 하는 거 이거 정말 정신 나간 소리 아닌가?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저희 개혁신당이 첫 번째 출정식을 왜 허은아 의원이 있는 영등포갑으로 정했는지 말씀드리고 싶다. 저희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초심이다. 저는 이 자리에서 저희 개혁신당도 여러 국민들 앞에 죄송스럽다 송구하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번에 양당 모두 썩었다, 대한민국 정치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된다라고 하는 국민들이 못해도 20% 30% 계셨다. 저희가 그 민심을 잘 받아안았어야 한다. 그런데 저희가 초기에 그 개혁적인 마음을 꾸준히 잘 가져가지 못하고 덩어리를 키우려고 어떻게든 기호 3번 만들어보려고 현역 의원들 좀 모아보려고 잘못된 방법들을 많이 쫓아갔다. 구태스러운 그냥 기성정치 같은 행보들 많이 따라갔다. 그래서 저희가 성급하게 이낙연 대표랑 합쳤고 또 그걸 결렬되고 하는 과정에서 많은 우리 개혁신당 당원 지지자분들과 또 한국 정치의 근본적인 개혁을 바라셨던 많은 국민들께 참 실망감을 많이 드렸다. 제가 지금 개혁신당을 대표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다.


그렇지만 저는 우리 국민들께 다시 한 번만 부탁드리고 싶다. 저희 개혁신당이 부족하고 아직 완벽하지 못한 부분들이 있다. 그래도 이대로 개혁의 불꽃을 완전히 꺼버릴 수는 없다. 여러분들께서 정말 의리 있고 용기 있게 정치하는 우리 개혁신당의 한 명 한 명을 한 번만 더 돌아봐 주시라. 저희 개혁신당은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소신 있고 용기 있게 정치하는 사람들 모여 있는 데이다. 천아용인의 천하람, 허은아, 이기인 그리고 조금박해, 조응천, 금태섭 그리고 누구보다도 저희 이준석 대표 한 번만 다시 한 번만 돌아봐달라. 윤석열 정권이 가장 힘셀 때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누구보다 권력에 앞서서 싸워왔던 게 누구인가? 그게 바로 이준석이다. 그게 바로 허은아다. 이준석과 허은아 반드시 국회에 보내서 윤석열 정부 끝까지 제대로 심판하고 우리 대한민국 정치 개혁하는 거 완수시키도록 해야 되지 않겠나?


지금 윤석열 정권 썩은 나무이다. 베어야 된다. 하지만 썩은 도끼로는 썩은 나무를 벨 수가 없다. 지금 서로 누가 누가 심판을 더 잘하냐 매운 맛 경쟁하고 있다. 그렇지만 스스로 떳떳하지 않은 사법 리스크로 점철된 당 대표 스스로 조만대장경과 내로남불 늪에 빠져 있는 당 대표로는 썩은 나무를 벨 수가 없다. 스스로가 썩은 도끼이기 때문이다. 더러운 물로는 빨래를 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이다. 내로남불의 늪에 빠지지 않고 용기 있고 소신 있게 제대로 윤석열 정권 심판하고 대한민국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꿀 저희 개혁신당과 허은아 후보에게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 꼭 부탁드린다. 허은아 후보를 다시 한 번 꼭 국회로 보내달라.



◎ 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


안녕하십니까? 저는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 이주영이다. 반갑습니다. 


시민 여러분 저는 정치인이 아니었다. 저는 지난 20년을 병원에서만 살았다. 우리가 의학드라마에서 보고 오해하는 것과는 달리 병원은 매우 마음 편한 곳이다. 왜냐하면 그곳에서는 맞는 것을 맞다고 틀린 것은 틀렸다고 말하면 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교수님이 이렇게 하자고 하셔도 아니다. 어젯밤에 다른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면 거기에 반박하는 교수님들은 없다. 아무리 어린 의사가 말하더라도 그 말이 맞다면 모두 그것에 동의한다.


그러나 제가 옆에서 보았던 정치권은 언론에서 경험한 정치권은 그렇지 않았다. 제 동료들도 그렇게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정치에 입문하겠다고 말했을 때 모두 반대했다. 정치는 그런 곳이 아닐 것이라고 너처럼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맞는 말이라고 다 우겨서 되는 곳이 아니라고 했다. 저도 두려웠다. 그런데 제가 결국 개혁신당에 들어오게 된 그 이유는 다른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방향이 이쪽이다라고 말할 때 움직이고 흐르는 강 같은 강이다. 함부로 꺾거나 돌이키지 않고 유유히 흐르며 주변을 변화시키고 그 모두를 포용하고 끝내 생태계를 조화롭게 만들 것이다. 저는 그 부드럽고도 강인한 힘을 개혁신당에서 배우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특히 저의 롤모델이 되어 주시고 계신 허은아 의원님께 특히 많이 배우고 있다. 허은아 후보가 이 상징적인 곳에 도전장을 내민 것 또한 개혁신당이 얼마나 진짜 개혁을 원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결정적인 장면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 저희는 틀리면 바꾸겠다. 저희가 잘못했으면 용서를 구하고 바로잡겠다. 그렇게 가는 정치가 올바른 정치라고 정치에서도 맞는 것은 맞다 틀린 것은 틀리다 말할 수 있다고 우리 개혁신당이 한국의 정치 생태계를 바꿀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저희를 지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 양정숙 공동선대위원장


안녕하십니까? 공동선대위원장 양정숙 의원이다. 시민 여러분들 지금 22대 총선에 나온 기득권 양대 정당 후보자들 다 보고 계신가? 이분들이 국회에 들어간다면 22대 국회는 4년 내내 싸움만 하다가 민생은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할 것이다. 지금 누구나 다 기득권 양대 정당 외에 제3정당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전부 공감하고 계신다. 더 이상 싸움하지 않는 정치, 민생을 바라보는 정치가 필요하다.


저는 허은아 후보님하고 2년 동안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일했다. 제가 허은아 의원님을 짝꿍으로 모시면서 얼마나 허 의원님이 일을 잘하시는지를 제가 직접 보고 듣고 경험했기 때문에 그걸 증언하기 위해서 증거하기 위해서 제가 오늘 이 자리에 나왔다. 허은아 의원님 정말 훌륭한 정치인이다. 허 의원님의 영등포를 위한 공약 봤다. 정말 이거는 발로 뛰고 실제로 본인이 체감하지 않고서는 내놓을 수 없는 공약들이다.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기 위해서 그리고 영등포를 바꾸기 위해서 허 의원님 손을 잡아주시라. 그리고 그 손을 끝까지 붙잡고 놓지 않기를 바란다. 허은아 의원님에 대한 허은아 후보님에 대한 여러분들의 지지를 부탁드린다.  더 이상 나라가 두 쪽으로 쪼개져서 이념 전쟁, 갈등, 전쟁 팬덤 정치 혐오 정치 안 하도록 개혁 정당 지지해 주시기 바란다.



◎ 허은아 영등포갑 국회의원 후보


다들 너무 감사하다. 여러분들 덕분에 힘이 나서 행복하다. 존경하는 영등포구민 여러분 개혁신당 기호 7번 20년 영등포 사람 영등포의 딸 허은아이다. 오늘은 우리 개혁신당 선대위 발대식과 당당한 캠프 출정식을 이곳 영등포에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여기 우리 당 식구들이 한마음으로 응원을 해주시니까 더 기운 난다. 그리고 저희의 힘찬 출발을 함께하기 위해서 참석해주신 우리 개혁의 오렌지들 언제나 사랑한다. 저는 지금 이 순간 너무나 벅차다.


4년 전 정치권에 처음 발을 디딜 때도 많이 떨렸다. 중소기업인으로서 정치를 목표 삼고 살지는 않았기 때문에 잘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됐다. 시행착오도 있었고 좌충우돌도 했지만 지난 4년 동안 저 허은아 잘 했다고 자부한다. 왜냐하면 한순간도 저 자신을 속이지 않았고 비겁하지 않았고, 권력의 눈치 보지 않았고, 여야 가리지 않고 언제나 당당하게 할 말했기 때문이다. 국회의원이라고 폼내지 않았다. 뒷일 계산해가면서 영악하게 정치하지 않았다. 오직 상식적인 국민의 목소리를 전하고 국민과 같은 곳을 바라보기 위해 노력했다. 벽보고 소리치는 짓 더 이상 할 수 없어서 새로운 길을 선택했지만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


그렇게 무모하리만큼 용감하게 행동할 수 있었던 것은 국회의원이라는 자리가 주는 무거움 때문이었다. 국회의원이라는 자리는 누군가에게는 특권이겠지만 제게는 크나 큰 의무감이었다. 그게 상식 아닌가? 대한민국이 나에게 준 과분한 선물이며 국민 누군가의 몫을 대신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가볍게 정치할 수 없었다.


받은 만큼 돌려줘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지난 4년을 살았다. 저희 아버지는 이곳 영등포 청과시장에서 과일을 파셨다. 대왕상회집 딸 저 허은아 그것이 제가 기억하는 영등포와의 첫 인연이다. 가진 것 없이 성실함 하나를 밑천 삼아서 부지런하게 과일 가게를 꾸려 나가신 부모님 덕분에 저는 어릴 적 꿈이었던 승무원도 했고, 20대 젊은 혈기에 겁도 없이 책상 하나 놓고 회사도 창업했었다. 기왕 시작했으면 업계 1등 돼보자 라는 생각에 죽기 살기로 매달려서 실력을 인정받는 전문가도 됐다. 그리고 저의 전문성을 정치에 발휘할 수 있겠다는 야무진 기대와 포부를 갖고 정치를 시작했다.


그렇다. 제가 살아온 과정, 바로 그것이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이다. 영등포 청과시장 대왕상회집 딸 허은아가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자유와 공정의 가치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이 있었기 때문이다. 돈 없고 백 없어도 노력하면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다, 그 간단하지만 쉽지 않은 명제를 증명하는 저 허은아가 제2, 제3의 허은아가 무한대로 나올 수 있는 자유롭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고 싶었다. 가능하겠는가?


그러한 대한민국을 제 아이에게 더 나은 대한민국을 물려주고 싶었다. 여러분 300명 국회의원 중에 저 허은아 같은 서민의 딸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 아니겠나? 도전하고 노력해 보란듯이 성공한 개천의 용 사과값 하나에 얼마고 대파값 한 단이 얼마인지 검색 안 해도 바로 할 수 있는 생활정치인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 아니겠는가? 허나 같은 딸이 더 이상 나올 수 없고 조국 딸 같은 사람만이 파헤치는 세상 여러분 그런 대한민국 괜찮나? 그런 세상은 우리가 막아야 되지 않겠나?


여러분 지금 영등포갑에는 민주당 출신 후보 2명이 싸우고 있다. 누가 이겨도 민주당의 승리이다. 누가 이겨도 이재명 대통령 만들려던 사람들의 승리이다. 저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가 없다. 민주당이 압승하는 세상, 우리의 자유가 절약되고 공정의 가치가 무너지는 대한민국 반드시 막아야 한다. 이번 영등포갑 선거는 자리를 위해 소신을 벌인 후보와 소신을 위해 자리를 벌인 후보 허은아의 대결이다. 내로남불 위선의 정치인들과 자유와 공정을 사랑하는 후보 허은아의 대결이다. 누가 진짜 보수의 가치를 지키는 후보이고, 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더 나은 후보인가? 앞으로 13일 동안 영등포 곳곳을 해집듯이 다니면서 확실하게 알리겠다.


제가 단순히 정치적인 이유만으로 영등포에 출마한 것이 아니다. 영등포는 지난 20년 동안 제 삶의 터전이었다. 학부모로서 22살이 된 저희 딸을 키웠고 일하는 여성으로서 제 꿈을 키워온 곳이다. 그래서 영등포 주민들이 무엇을 불편해하고 무엇을 바라시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대왕상회 큰딸 허은아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준 곳 우리나라 아이가 잘 자라고 우리 가족의 삶의 터전인 곳 이곳 영등포를 위해서 저 허운나 모든 힘을 다 바치고 싶다. 해도 되겠나? 저 허은아는 아이 교육 때문에 떠나고 싶지 않은 영등포 1인 가구도 튼튼하게 튼튼하게 보살핌 받을 수 있는 영등포 질 좋은 일자리와 고급스러운 문화, 여유로움과 젊음이 있는 매력도시 영등포 꼭 만들고 싶다. 꼭 만들겠습니다. 도와주시겠나? 내륙도시 영등포를 위해 제가 준비한 계획들 앞으로 열심히 알리겠다. 영등포를 위해 일하고 싶은 저의 간절함이 영등포의 주민들 마음에 전달될 수 있도록 몸이 부서져라 뛰겠다. 응원을 해달라.


제가 가는 길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무모해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허은아는 간다.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허은아의 방식대로, 허운나의 방법대로 허은아의 길을 가겠다. 여러분 제게 오늘은 단순히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정식이 아니다. 영등포에서 허은아의 새로운 정치 인생이 출발하는 날이다. 20년 동안 영등포의 품에서 살아온 영등포 사람 하오나, 영등포의 딸 허은아  앞으로 영등포를 위해 살겠다. 영등포의 품에서 더 큰 정치, 더 사랑받는 정치 하겠다.


영등포 보수의 자존심, 영등포 보수의 미래가 되겠다. 여러분 당당한 캠프, 우리 개혁 오렌지,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 허은아의 새로운 정치를 위해 우리 함께 가보자. 여러분 모두가 허은아가 돼 달라. 함께할 준비 되셨나? 저 허은아의 진심을 함께 알릴 준비 되셨나? 저 허은아와 함께 13일 동안 미치게 뛸 준비 되셨나? 우리의 진심, 우리의 간절함 그리고 우리의 저력 후회 없이 보여주자. 개혁 오렌지의 힘을 우리가 보여주자. 거침없이 당당하게 앞만 보고 갑시다. 영등포를 우리 오렌지로 뒤덮었으면 좋겠다. 여러분이 함께 해 주시겠나? 보수의 자존심을 위해 더 나은 영등포를 위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당당한 캠프, 당당한 영등포, 당당한 승리 13일 후에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꼭 나누고 싶다. 함께해 주시라. 고맙다. <끝>


2024. 3. 28.


개 혁 신 당   공 보 본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