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 브리핑

오늘 새로운미래 김종민 의원이 총선 후에는 민주당과의 통합 논의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조국혁신당, 소나무당에 이어 새로운미래까지 ‘민주당 호소인’을 자처하고 있는 것이다.

위헌적 위성정당 시스템의 폐해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더불어민주당이 본래의 정체성을 상실한 이재명 사당으로 변질된 탓도 있다.

더불어민주당계 유사 정당들이 이번 총선판을 누가 진짜 민주당인지 찾아보기 게임으로 만들고 있다.

통합과 화합을 내세운 김대중 정신이나 도덕성을 목숨과 같이 여긴 노무현 정신은 온데간데 없고, 

자신들의 이익만 앞세우는 집단들끼리 서로 자기가 진짜라 우기고 있다.

이제 양당정치를 타파하고 정치개혁에 나설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 개혁신당밖에 남지 않았다.

둘만 놓고 경쟁하던, 그리고 민주당이 대안이던 시절은 지나간 것이다.

대한민국에 필요한 것은 더 많은 민주당도, 국민의힘도 아닌 진정한 개혁 세력이다.

개혁신당은 ‘유사 민주당’들과 ‘안하무인 정권’의 틈바구니에서 유일하게 도덕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

2024. 3. 12.

개혁신당 상근부대변인 주 이 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