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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주이삭 상근부대변인|이재명 변호로 얻을 것은 수임료지 공천장이 아니다|2024년 3월 14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150

작성일2024-03-16 0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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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서대문갑 청년 전략 경선으로 공천된 김동아 후보의 공천 과정을 두고 많은 평가가 있다.

특히 대장동 변호사로 알려진 김동아 후보는 당초 절차로는 컷오프 되었는데, 갑자기 성치훈 후보를 ‘바이든’ 하고 결선에 올랐다.

여성 단체가 공천 철회를 요구한 후보는 성치훈 후보뿐만 아니라 박수현·최민희·조승래·강준현·양승조·남영희 후보도 있다. 

하지만 성 후보만 컷오프되고 다른 후보들은 모두 공천받았다.

처음 경선 규칙은 서대문갑 유권자라고 보기 어려운 중앙위원 투표로 결정하려다, 최종 경선규칙으로 전국 권리당원 투표 70%를 반영했다.

즉, 김동아 후보는 원래 컷오프될 정도로 실력이 없는데도 억지로 살려내어, 

이재명 극렬지지세를 동원할 수 있는 억지스런 공천 룰을 통해 그를 최종 후보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렇듯 김 후보뿐만 아닌 이재명 방탄 변호사로 알려진 7명 중 5명이 민주당 텃밭에 공천되었다.

과거 이재명 변호인들의 ‘무료 변론’ 논란이 일었음을 반추하면, 그들은 이재명을 지켜내어 얻을 수 있는 것이 수임료가 아닌 공천장이었던 모양이다.

국민은 권력 있는 범죄혐의자를 옹호하고 당 대표 심기 경호하는 후보들의 당선을 기대하지 않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2024. 3. 14.

개혁신당 상근부대변인 주 이 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