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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주이삭 선대위 대변인 | 정부여당의 ‘이종섭 귀국 조치’, 국민 기망 행위다|2024년 3월 22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135

작성일2024-03-22 1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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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이종섭 호주대사 사퇴 요구에 대해 ‘대통령이 한발 물러나 이 대사를 자진 귀국시킨 것으로 충분한 조치를 했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한동훈 위원장도 여당의 요구조건을 대통령실이 수용했다며 갈등을 수습하고 ‘당정일체’를 외친다.

그야말로 ‘눈 가리고 아웅’ 식의 말도 안 되는 결론이다. 실제로 아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민심에 반응하는 척했지만, 이종섭 대사의 임명 철회 등 채 상병 사망 사건에 대한 정부와 여당의 구체적인 조치나 전향적 태도 변화가 전혀 없다.

얼마나 국민을 호구(虎口)로 알면 이 같은 얕은 수로 국민을 속이려 하는 것인가?

이번 총선에서 국민을 기망하는 윤석열 정부와 여당에 국민이 준엄한 회초리를 들어주실 것이다.


2024. 3. 22.

개혁신당 선대위 대변인 주 이 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