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성 선대위 대변인|김동연 경기도지사님, 개혁신당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2024년 3월 24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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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3-24 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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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는 ‘경기분도가 시행되면 강원서도로 전락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경기분도와 메가서울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국민의힘에 대한 대응책으로 한 발언일 것입니다.
발언 자체가 영동영서 갈등을 조장하는 부적절한 내용이라는 점은 차치하고, 이는 경기분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오던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제거하기 위한 포석입니다.
‘경기분도 반대’라는 돌로 한동훈과 김동연, 두 경쟁자를 때리는 ‘일석이조(一石二鳥)’를 노린 것입니다.
이재명의 대권에 조금이라도 방해가 될 것 같은 당내 인사들을 어떻게 해왔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낙연, 박용진 그 다음은 김동연인 것입니다.
개혁신당은 경기분도와 메가서울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은 마치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처럼 서로 상충된 정책이라는 입장입니다.
메가서울 자체도 반대하지만, 어떤 행정구역의 개편과 같은 문제는 주민투표로 결정하면 된다는 입장입니다. 그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도덕적인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이에 동의하시면 개혁신당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개혁신당은 합리성을 잃은 보수와 도덕성을 잃은 진보 사이에서 개혁을 완수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될 것입니다.
2024. 3. 24.
개혁신당 선대위 대변인 정 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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