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논평 · 브리핑

이재랑 선대위 대변인 논평|편견덩어리 이재명 대표, 이번에는 재혼가정이 문제입니까?|2024년 3월 27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189

작성일2024-03-27 13:03:36

본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향해 “매만 때리고 사랑은 없고 계모 같다. 팥쥐 엄마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국가나 정부라고 하는 것이 든든한 아버지, 포근한 어머니 같은 것이어야 한다. 그런데 지금은 의붓아버지 같다”고도 말했습니다. 


부적절한 비유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도함을 비판한다고 하여, 재혼 가정의 부모를 가정폭력범처럼 묘사할 필요는 없습니다. 

무수한 막말과 망언을 뱉어낸 이 대표에게는 사소한 일처럼 여겨질지 모르겠지만, 

안 그래도 많은 편견과 싸워내야 할 재혼 가정의 구성원들에게 이 대표는 또 한 번 상처를 입힌 것입니다.


또한 이 대표의 이번 막말은 처음 있었던 일이 아니라는 측면에서 더욱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이미 수년 전 같은 식으로 계부·계모 발언으로 재혼 가정에 대한 비하를 일삼았고 그때도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하지만 이 대표의 인식과 발언은 나아지긴커녕 오히려 퇴행했습니다. 눈 감고 귀 닫은 정치인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도한 망언들로 국민들에게 상처 입히는 정치인에게 더 많은 권력을 쥐어주어서는 안 됩니다. 

이재명의 막말과 망언이 용인되는 오늘날의 민주당을 보며 깊은 우려가 듭니다. 이재명 대표의 재혼 가정 비하 발언, 즉각 사과해야 합니다.


2024. 3. 27.


개혁신당 선대위 대변인 이 재 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