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논평 · 브리핑

이재랑 선대위 대변인 |1년 만에 41억 번 조국당 비례 1번, '전관예우'가 '검찰개혁'인가? |2024년 3월 27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153

작성일2024-03-27 16:03:46

본문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의 재산이 1년만에 41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 후보의 남편인 이종근 전 대검찰청 형사부장이 검찰을 나와 강남에 변호사 사무실을 차린 지 1년 만입니다.  


서초동 일대에서는 이종근 변호사가 전관예우로 “돈을 쓸어담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년 간 늘어난 40억원의 현금성 재산은 그것 말고는 설명할 길이 달리 없습니다. 그러나 박 후보와 이 변호사는 이에 대해 책임 있는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또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게 조국혁신당이 말하는 “검찰개혁”입니까? 검찰독재 운운하며 온갖 피해자 코스프레는 다 하더니 뒤에서는 전관예우로 돈을 쓸어 담고 있었습니다. 앞에서는 검찰개혁 외치고 뒤에서는 검찰 출신 자랑하는 이 기상천외한 정치 행위가 조국당이 말하는 “검찰개혁”의 본질을 낱낱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음지에서 돈 벌고 양지에서는 뱃지를 탐합니다.


당대표부터 국회의원 후보들까지 죄다 ‘피해자 코스프레’로 똘똘 뭉쳐있는 것이 조국혁신당의 본질입니다. 구치소로 가야 할 자들이 뛰쳐나와 한국 정치를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의 기만, 용서하기 힘듭니다. 전관예우로 돈 끌어모아 ‘검찰개혁’ 얘기하는 비열한 자가 국회로 들어가는 촌극을 막아야 합니다. 박은정 후보는 즉각 사퇴하고, 조국혁신당은 이 참담한 현실에 대해 책임감 있는 행동을 내놓아야 할 것입니다.


2024. 3. 27.


개혁신당 선대위 대변인 이 재 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