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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주이삭 선대위 대변인 | 한강뷰로 노후를 즐길 사람이 왜 화성에 있나? | 2024년 3월 28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106

작성일2024-03-28 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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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운 민주당 화성을 후보가 명백한 꼼수 증여를 했음이 드러났다. 


여기에 공 후보는 "회사를 퇴직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노후를 고려했을 때 서울숲도 있고, 한강 조망권이기도 해서 정비 후에 살면 좋겠다는 생각에 매입했다"면서도 "아들이 군대에 다녀오면 결혼 준비 등도 있어서 증여를 위했다“는 말을 해명이랍시고 했다.


이게 대체 무슨 소리인가? ‘노후를 고려했다’면서 아들에게 증여를 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것 아니겠는가? 본인의 꼼수 증여가 드러나자 ‘아무 말 대잔치’를 하고 있다.


공 후보는 대체 왜 화성에 출마했는가? 은퇴 후 노후와 자녀의 결혼을 위한 주거지가 ‘한강 조망권’의 서울시 성동구였다면, 화성이 아닌 성동구에 출마를 했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지정되면 실거주를 해야 주택의 거래 조건을 충족하는데, 이 조건을 회피하기 위해 지정 직전에 꼼수 증여를 한 것은 공직자의 자질을 갖추지 못한 후보임을 방증하는 것이다. 혹시라도 99년생 당시 만22세의 자녀가 공 후보 해명과 달리 군대를 전역하고 바로 결혼하지 않았다면, 꼼수 증여는 그야말로 사실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공직자의 자질이 없는 공영운 후보는 ‘국민 눈높이에 안 맞았지만 공직 도전 이전이었으니 괜찮다’는 취지의 말 갖지도 않은 해명을 했다. 이럴 시간에 하루 빨리 후보에서 사퇴하고 빛나는 부동산 중개업 꼼수 기술을 바탕으로 노후를 준비하시기 바란다.


2024. 3. 28.


개혁신당 선대위 대변인 주 이 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