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익 선대위 부대변인 | ‘막말대사’ 주중국 대사, 정부는 엄정대응하라 | 2024년 3월 28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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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3-28 1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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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대사’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이어서 ‘막말대사'가 등장했다.
정재호 주중국 대사가 대사관 소속 주재관에게 수시로 모욕적이고 폭력적인 언행을 저질렀다.
정 대사의 폭언 갑질이 해당 주재관 뿐 아니라 평소 다른 직원들을 상대로도 이어졌다는 의혹도 제기된다.
문제는 윤석열 정부의 직장 내 갑질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지난 1월에는 중앙정부 부처 차관보급 인사 고위 공무원이 갑질 행위를 하고도 징계를 피한 사례가 있다. 모범을 보여야 할 중앙정부 내에서 직장 내 갑질이 이어진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외교부는 정 대사에게 엄정한 조치를 취하고 피해 주재관이 2차 피해를 받지 않도록 즉각적인 보호에 나서야 한다. 윤석열 정부는 국민이 더 이상 직장 내 갑질을 목도하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2024. 3. 28.
개혁신당 선대위 부대변인 양 성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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