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 브리핑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에 출마한 최민희 후보의 과거 ‘막말 퍼레이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최 후보는 이미 인도 국적의 사람에 대해 "정력이 너무 강해서 사람의 몸을 감싸야 한다"고 말한 데 이어 백인들은 "성 능력이 현격히 부족하다"며 몰상식한 발언을 한 바 있다. 

프랑스 여성들은 "생명 생산 능력이 낮다"는 궤변을 늘어놓기도 했다. 

이는 모두 국제적인 막말로, 만약 최 후보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된다면 국가의 이미지가 어디까지 내려갈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더욱 황당한 것은 최 후보 측이 언론에 "논란이 될 글이 없다"고 밝힌 점이다. 과거 막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하며 잘못을 뉘우치기는커녕 책임을 회피하고만 있다. 

민주당은 더 이상 '인터내셔널 장예찬’ 최 후보를 방관하지 말고 사퇴시켜야 한다.

2024. 3. 30.

개혁신당 선대위 부대변인 양 성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