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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정인성 선대위 대변인 | ‘남자 최은순’ 양문석은 사퇴하십시오 | 2024년 3월 31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089

작성일2024-03-31 1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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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딸 명의 대출 11억이 편법이 아닌 불법대출이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가 제안해서 받을 수밖에 없었다는 식의 얼토당토않은 변명에 더해 

은행 사후점검 때도 사업물품을 샀다며 허위 서류를 제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이라면 양문석 본인이 이야기하는 사기대출의 대표적인 사례인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이 와중에 경악스러운 것은 양문석 후보가 "우리 가족의 대출로 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있느냐"며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있다는 겁니다. 

마치 조국 대표가 자신의 딸이 부정입학으로 부산대 의전원에 들어간 것이 그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았다고 한 것과 같습니다.


다른 사람의 기회를 박탈한 것에 대한 최소한의 도의적 책임도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양문석의 11억은 다른 소상공인의 기회를 박탈하며 얻어낸 피 묻은 돈입니다. 

조민의 부산대 의전원 학생증이 누군가의 기회를 박탈해 얻어낸 피 묻은 학생증이었던 것과 같습니다.


‘남자 최은순’ 양문석이 무슨 명분으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할 수 있겠습니까? 

썩은 도끼로는 썩은 나무를 벨 수 없습니다. 양문석 후보는 지금이라도 사퇴하십시오. 

대한민국 정치는 제2의 최은순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2024. 3. 31.


개혁신당 선대위 대변인 정 인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