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석 선대위 부대변인 | 조국이 YS키즈라니요 | 2024년 3월 31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048
작성일2024-03-31 17: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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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표가 31일 거제도를 찾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업적을 평가하며
자신이 김영삼 포스터를 보고 자란 김영삼 키즈라고 말했다.
조국 대표는 ‘ㅇㅇㅇ키즈’라는 말의 뜻을 모르는 것인가.
김영삼 전 대통령은 조 대표가 말한 것처럼 독재정권에 맞서 싸우고, 금융실명제와 하나회 청산 등 대한민국 민주화를 이뤄낸 정치인이다.
뿐만 아니라 자식의 비리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토록 하여 구속시킬 정도로 강직한 정치인이었다.
조 대표의 무엇이 YS와 비슷하길래 자신이 YS키즈라는 것인가?
YS가 20대를 민주화 투쟁에 투신했던 반면, 조 대표는 사회주의 국가를 꿈꾸는 반국가적 종북활동으로 20대를 보냈다.
YS는 ‘조로남불’이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킬만큼 뻔뻔하지도 않았으며, 뻔히 드러난 가족의 비리에 대해 억울해하며 반발하지도 않았다,
어떤 키즈가 자신의 롤모델을 이렇게 욕먹이나. YS께서 하늘에서 이 발언을 들으셨다면 가슴을 치며 통곡하실 일이다.
YS와 조국 대표가 닮은 유일한 점은 못난 자식을 두었다는 것 뿐이다.
정치인이 지역에 가면 자신과의 인연을 부각시키는게 당연한 모습이기는 하지만, 최소한 고인을 욕되게 하지는 말아야 한다.
정치인이기 전에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도리는 지키시길 바란다.
2024. 3. 31.
개혁신당 선대위 부대변인 서 진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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