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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이유원 선대위 부대변인 | 양파 공영운은 만우절 시리즈의 주인공인가? | 2024년 4월1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109

작성일2024-04-01 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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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도까도 나오는 공영운 후보의 의혹은 만우절에도 듣기 어려운 거짓말 대잔치입니다. 공후보가 2017년 현대차 부사장 시절, 현대차그룹 계열사가 관여한 서울 성수동 대형 부동산 호재 발표 직전 해당 지역에 땅을 샀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내부정보 이용을 부인했지만 수년째 구전되던 호재에도 하필 그 시점에 샀다면 더더욱 절묘한 매수 타이밍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해당 부지의 공시지가는 공 후보 매입 전 5년간은 고작 8% 오르는 등 상승이 지지부진했다가 공 후보 매입 후 5년간 상승률은 113%였습니다. 15배 가까운 상승률 수치만 봐도 누구나 알 수 있는 문제제기에 대해 악의적인 껴맞추기 억지주장이라며 거짓해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게 과연 내부 정보 없이 가능한 타이밍일까요? 현대차 관계자로서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라는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연히 그 시기에 산 것이라면 엄청난 행운이고 예술적인 타이밍이겠지만

우리 국민은 만우절에 한 거짓말이라 해도 이걸 우연이라 믿고 그냥 넘어갈 수 없습니다.


공영운 후보는 국회의원이라는 직업을 잘못 선택해서 재능 낭비하지 마시고 절묘한 타이밍을 이어나가 부동산 재벌이 되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민을 대변하는 정당이라면 공영운 후보의 공천을 즉각 철회하고 그게 아니라면 '땅투기 달인 정당'임을 밝히고 '부동산재벌 셰셰 정당'으로 국민에게 엄준히 심판 받길 바랍니다.


우리 개혁신당은 부동산 투기 정당에 맞서는 당당한 정당이 되겠습니다.


2024. 4. 1.


개혁신당 선대위 부대변인 이 유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