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성 선대위 대변인 | ‘이시대의 아버지’ 공영운 후보는 사퇴하고 소중한 가정으로 돌아가십시오. | 2024년 4월2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077
작성일2024-04-02 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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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 갭투자 젊은이들 많이 하잖아요?”
오늘 공영운 후보가 자신의 딸이 10억을 끼고 22억짜리 성수동 주택을 보유하게 된 것에 대해 밝힌 입장입니다.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갭투자 할 돈이나 신용도 없지만, 영혼을 아무리 끌어 모아다 팔아도 10억을 껴서 22억짜리 주택을 마련하지 못합니다.
공영운 후보는 이에 거듭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아서 죄송하다’는 변명만 반복합니다. ‘갭투자’라는 부동산 투기가 불러오는 사회적 해악에 대한 인식도 부족하고, 사과의 태도도 김건희 여사의 ‘개사과 수준’입니다.
우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심판하겠다고 나서는 이유는 대통령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아서 아닙니까? 마찬가지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영운 후보가 왜 후보자격을 유지하려 하시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식의 수십억대 갭투자를 지원한 것에 대한 문제인식도 없는 사람이 수백만원짜리 디올백은 어떻게 심판하려 하십니까?
공영운 후보는 오늘 토론으로 본인이 훌륭한 아버지라는 것을 알렸는지는 모르겠으나, 공직후보자로서는 부적절하고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것만 입증했습니다.
이제라도 사퇴하시고 소중한 가정으로 돌아가십시오. 자식들을 통해 청년들에게 박탈감만 안겨주는 사람은 조국으로도 족합니다.
2024. 4. 2.
개혁신당 선대위 대변인 정 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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