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논평 · 브리핑

정인성 선대위 대변인 | ‘사과방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도 사과하면 심판하지 않을 건가 | 2024년 4월2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518

작성일2024-04-02 11:04:47

본문

이재명 방탄에 사활을 걸던 더불어민주당이 이제는 자당 후보들에 대한 사과방탄에 나섰습니다. 사과를 했으니 공직후보로서의 자격이 있다는 식입니다.

 

반성문만 쓰면 형량이 줄어드는 파렴치범들에 대한 소식을 우리는 종종 접합니다. 이러한 사과는 조두순도 했고, 박사방 조주빈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사과했다고 해서 여가부 장관을 시킬 수는 없다는 것이 국민 상식입니다.

 

한결 같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아서 죄송하다고만 말하는 양문석과 공영운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안한데, 나 국회의원 해야 겠어라는 식의 사과가 그 어떤 진정성을 갖는지도 의문이지만 이들이 사과를 한다고 해서 이들의 잘못이 사라지는 것이 아닐 뿐더러 이들에게 공직후보자로서의 자격이 부여되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들이 사과했으니 된 거라는 식의 태도를 버리십시오. 윤석열 대통령이 당장 대국민 담화로 사과한다고 하면 심판하지 않으실 겁니까? 지금 필요한 것은 사과가 아닌 사퇴입니다.

 

2024. 4. 2.

 

개혁신당 선대위 대변인 정 인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