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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서진석 선대위 부대변인 | 모두 여러분들의 업보입니다 | 2024년 4월2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643

작성일2024-04-02 11: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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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 마치 만우절 거짓말 만큼이나 당황스러웠던 대통령의 담화를 접한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대통령을 향한 원망과 비난의 목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조해진, 정운천 의원은 정부의 사과와 총사퇴를 요구했고, 함운경 마포을 후보는 급기야 대통령의 탈당까지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대통령 옆에 들러붙어 아첨하며 반대편에 선 자들을 정치적으로 죽이고 협박하여 쳐냈던, 

혹은 그 서슬퍼런 칼날이 두려워 침묵하거나 무릎꿇었던 자들이 이제와 입바른 소리 해본들, 어느 누구도 진심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바른 소리하는 '척' 한다 생각할 뿐입니다.


살기 위해, 선거철 한 때 잠시를 모면하고자 아우성쳐봤자,

이미 당신들의 민낯은 너무나 투명하게 발가벗겨졌습니다.


이미 늦었다 생각할 때,

정말 늦어버린 겁니다.


국민들이 주시는 벌 달게 받으십시오.

그게 여러분들의 업보입니다.


2024. 4. 2.


개혁신당 선대위 부대변인 서 진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