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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정인성 선대위 대변인 | ‘투기꾼’ 김건희 일가를 ‘도적’ 조국 일가로 심판할 수 없습니다. | 2024년 4월 4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027

작성일2024-04-04 1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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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을 지키고자 권력을 탐하는 두 집안이 있습니다. 하나는 김건희 일가고, 다른 하나는 조국 일가입니다. 


김건희 여사의 어머니 최은순은 국세청에서 인증한 88인의 상습 투기꾼 중 한 명으로 일가의 부동산 재산만 최소 253억 4873만 원이라 합니다. 서류까지 위조해가며 땅을 사면 신기하게도 그 인근의 그린벨트가 풀리거나 개발호재가 생기는 신비한 능력을 보유한 집안이기도 합니다. 


그런 김건희 일가를 조국 일가가 심판하겠다고 합니다. 조국 일가가 나라에 진 빚만 136억 원으로 지난 20년간 200번의 독촉이 있었지만, 단 2번만 일부상환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자녀들은 다른 청년들의 기회를 도둑질하고, 어른들은 나랏돈을 도둑질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투기꾼 일가를 도적 일가가 심판하겠다고 나선 꼴입니다. 


셰익스피어의 소설에서나 보던 가문의 대결을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대한민국 정치가 김건희 일가와 조국 일가의 대결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면, 결국 소설의 결말처럼 죄 없는 청년들만 죽어날 것입니다.


개혁신당은 ‘가문의 영광’이 아닌 국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정치하는 사람들이 모인 정당입니다. ‘아빠찬스’, ‘사위찬스’가 난무하는 대한민국 정치에서 국민 여러분에게 찬스가 되어드리는 데에 앞장서겠습니다.


2024. 4. 4.


개혁신당 선대위 대변인 정 인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