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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서진석 선대위 부대변인 | 이번엔 ‘민주당 장예찬’입니까 | 2024년 4월5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2,046

작성일2024-04-05 1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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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준혁 수원정 후보의 과거 막말이 연이어 터져나오고 있다. 이미 “수원 화성은 여자 젖가슴의 자리”, “고종이 밤마다 섹스 파티를 했다” 등의 망언이 공개되며 논란을 빚은데 이어 이번에는 “윤석열 부부는 암수 구분 안되는 토끼”, “얼레리꼴레리는 ‘꼴린다’에서 유래됐다” 등의 과거 발언들이 한꺼번에 공개되었다.


발언의 양이나 질에서 장예찬 후보보다도 더했으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다. 이쯤되면 ‘민주당 장예찬’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 


사람의 말은 그 사람의 의식구조를 대변한다. 김준혁 후보가 그간 내뱉은, 차마 입에 담기도 민망한 막말들은 김 후보가 어떤 의식구조로 세상을 바라보는지를 여실히 드러낸다. 그런 의식구조로 국회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국회의원이 되어 공식석상에서 “연산 시절에 스와핑이 그렇게 많이 있었다”와 같은 말을 한다면 그 후폭풍은 지금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 클 것이다.


이쯤에서 멈춘다면 조금 부끄럽고 말 것이고, 끝까지 가면 크게 부끄러울 것이다. 장예찬 후보는 멈추지 않았지만 ‘민주당 장예찬’ 김준혁 후보는 이쯤에서 멈추시길 권해드린다.


2024. 4. 5.


개혁신당 선대위 부대변인 서 진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