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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김성열 수석대변인 | 거부권은 대통령의 호위무사가 아닙니다 | 2024년 5월 21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744

작성일2024-05-21 15:05:06

본문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애국 청년의 죽음을 은폐하지 마십시오.


채상병 특검법은 진실을 밝혀달라는 

국민의 뜻입니다.


젊은 나이에 나라를 지키던 청년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다면,

우리는 그것을 밝히고 추모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이 정부의 의무이고,

국회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지금 채상병의 죽음은

의혹과 정쟁의 한 가운데에 표류하고 있습니다.


누가 이렇게 만들었습니까?


누가 무슨 권리로

나라를 지키던 젊은이의 숭고한 희생을

진흙탕 속으로 끌고 들어가는 겁니까?


사안은 명백하고 간단합니다.


공정하고 엄정해야 할 수사과정의

결과가 왜 바뀌었는지,


그 과정에서

장관도 거부 못 할 외압이 있었는지,

있었다면 누가 왜 했는지


우리는 알 권리가 있습니다.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거부권은 대통령의 호위무사가 아닙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10번째 거부권은

거대한 민심의 칼로 돌아올 것입니다.

 

진실 앞에 성역은 없습니다.



2024. 5. 21.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김 성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