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열 수석대변인 | 국민연금 개혁안 ‘언 발에 오줌누기’에 불과, 판 다시 짜야 | 2024년 5월 23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637
작성일2024-05-23 21:05:04
본문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이제야 뒤늦게 국민연금 개혁안을
통과시키겠다며 영수회담까지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정치적 압박일 뿐
결코 연금개혁을 하겠다는 진심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지금 여야가 내놓은 연금개혁안은 모두
‘언 발에 오줌누기’에 불과합니다.
근본적 해결책이 아닌 그저 연금 고갈을 7~8년 뒤로
연장만 하는 미봉책 입니다.
결국 미래세대가 떠안을 짐을 그 다음 미래세대로
떠넘기는 폰지 사기일 따름입니다.
연금개혁, 판을 다시 짜야 합니다.
조금 내고 많이 받던 구 연금체계는 이제 여기서 끝내고,
신 연금체계를 만들어 적어도 낸 만큼은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KDI의 연구 결과처럼 구연금 신연금으로
계정을 분리해야만 이 문제가 해결 가능합니다.
거기에 더하여 미래세대의 짐을 덜어줄 수 있도록,
사회적 합의를 통한 기존 연금 수급자의
수급액 조정도 필요합니다.
개혁신당은 어설픈 양당의 미봉책 대신,
연금개혁의 근본적 해결책에 대해
진정성 있게 접근해 나가겠습니다.
2024. 5. 23.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김 성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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