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 브리핑

국회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재의결이 부결 되었습니다. 

기대했던 ‘양심적 당론 거부자’는

결국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비겁한 결정이며,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권의 하수인들은

대통령의 격노는 그렇게 두려우면서

정작 국민의 분노는 두렵지 않은 것입니까?

국민의힘은 총선의 결과를 받아보고도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침묵과 굴종으로 일관한 오늘의 결정을

국민들은 반드시 기억할 것입니다.

국민 한 명 지키지 못하는 정부,

수사 하나 제대로 못하는 검찰,

진실 하나 밝히지 못하는 정당은

더 이상 존재 이유가 없습니다.

오늘의 부결은 권력자의 눈치만 보고

국민의 명령은 외면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 몰락의 서막이 될 것입니다.

2024. 5. 28.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김 성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