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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김성열 수석대변인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최저치, 자업자득 입니다 | 2024년 5월 31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642

작성일2024-05-31 1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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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인 21%를 기록했습니다. 


자업자득입니다. 대통령 자신과 가족의 방탄을 위해무리하게 거부권을 휘둘러 댄 윤석열 정부의 현 주소가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21% 지지율은 윤 대통령 취임 직후에 비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까지 집권 2년 무렵 조사한역대 모든 대통령 지지율 중에서도 단연 최하위 꼴찌입니다.


이유는 명징하게 보입니다.


14차례의 무분별한 거부권 행사를 비롯해 이태원 참사, 채상병 특검,양평 고속도로, 명품백 수수, 주가조작 등 온갖 의혹에 대해 눈 감고 귀 막아 온 윤 대통령에게 국민이 직접 낙제점을 부여한 것입니다.


아직은 중간고사 입니다만 지금이라도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꼴찌를 벗어날 수도 없고 결국 졸업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지지율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지금 눈치 없이 어퍼컷을 날리며, 똘똘 뭉친 친구들과 일진 놀이 할때가 아닙니다.


한 번 돌아선 국민의 마음을 돌리기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채상병 사건을 비롯한 국민적 의혹에 대해 직접 진실을 밝히고, 진심 어린 사죄를 하는 것만이 더 이상의 추락을 막을 유일한 방법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2024. 5. 31.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김 성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