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숙 부대변인 | 국민의힘, 민생법안 뒷전, 김정숙 특검법 발의? | 2024년 6월 4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819
작성일2024-06-04 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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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김정숙 종합 특검법을 1호로 발의했습니다.
이 법안의 취지는 김정숙여사의 타지마할 방문이 셀프초청에 의한 혈세관광으로 그 정황이 드러나니, 특수활동비 유용 및 직권남용 의혹 등에 대한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법안에는 국민의힘 중진의 다수 의원들(박덕흠, 박대출, 이봉배, 임이자, 강대식, 구자근, 김선교, 주진우, 강명구, 최수진의원) 이름이 올려져 있고, 특히 대표 발의한 윤상현 의원은 차기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인물이기도 한데, 참으로 한심합니다.
국민의 삶은 벼랑 끝에 놓여 있고 민생은 도탄에 빠져있습니다.
웬 뜬금없는 김정숙 특검이란 말입니까.
아직도 지난 총선의 민의가 무엇인지 진정 모른단 말입니까.
아니면 당선됐으니 노골적으로 권력자 앞에 줄을 서겠단 말입니까.
골목상권에 나가 보십시오.
상가마다 폐업, 임대문의로 건물이 텅텅 비워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 눈을 돌려 보십시오.
라인 야후 사태와 같은 냉혹한 경쟁과 치킨게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건희 특검을 방탄하는 김정숙 특검법 발의를 우선할 게 아니라,
지난 21대 국회에서 폐기된 연금개혁, 부동산특별조치법, 금투세 페지법 등
민생법안들을 시급히 발의하여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길 촉구합니다.
2024. 6. 4.
개혁신당 부대변인 이 혜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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