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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정국진 부대변인 | 천하람·우원식에 이어 원조 친명까지 '수박'이라는 개딸, 이들을 막기 위해 중대선거구제가 필요합니다. | …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325

작성일2024-06-14 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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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 왔는지 곳곳에서 수박을 찾습니다. 


하지만 정치권에서의 수박 풍년은 달갑지 않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극성 지지층이 속이 시뻘겋다는 이유로 당내 정치인에게 붙인 단어가 어느덧 한국 정치의 진영 논리를 상징하는 단어가 됐습니다. 


극성 지지층이 조금이라도 그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사냥감'으로 삼고자 남용하기 때문입니다.


여야 간 원내 극한 대립을 막고 채 상병 특검에 대한 여당의 동의를 이끌어 내고자 특검 통과 후 법사위를 여당에 주자고 제안했던 저희 당 천하람 원내대표를 수박이라고 합니다.


겉도 오렌지, 속도 오렌지인 천 원내대표에게 개딸들이 번짓수를 잘못 찾아서는 문자·댓글테러를 하는 것입니다.


'개딸 픽' 추미애의 경쟁자란 이유로 수박이 된 우원식 국회의장도 테러 대상이 됐습니다.


우 의장이 민주당에 보조를 맞춰 야당 단독 개원과 원 구성에 협조하느라 최단 기간 사퇴 촉구 결의안의 대상이 됐음에도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7인회' 일원인 원조 친명(친이재명)까지도 공격의 대상이 됩니다.


"민주당이 내부서부터 무너지고 있다" "이재명 대표, 설탕만 먹다 이빨 다 썩을수도 있다"며 공개적인 쓴소리를 낸 김영진 의원에 대해서입니다.


거대 양당을 박차고 나온 정직한 '소신파'들이 모인 저희 개혁신당은 김 의원의 소신을 응원합니다.


정치권에 어느덧 이런 소신이 귀해진 것은 개딸이 정치인을 '입틀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딸의 '수박' 낙인찍기가 계속된다면 인기에 영합하는 근시안적인 정치인만이 양산될 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지금의 퇴행적이고 기형적인 진영 논리 기반의 정치 양극화를 해소할 대안으로 중대선거구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개혁신당은 '당 1호 법안'으로 정치개혁을 가져다 줄 중대선거구제 등을 약속드렸습니다.


중대선거구제를 통해 개딸 눈치, 대통령 눈치나 보면서 '입틀막' 당하는 정치인들보다는 소신을 가지고 미래세대에게까지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져다 줄 정치인들이 대거 나올 것입니다.


저희 개혁신당은 모든 개혁의 시작점이 정치개혁에서 출발한다는 사실을 깊게 인식하고, 국민께 진정으로 희망을 드리는 정책을 앞으로도 선보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4.6.14.


개혁신당 부대변인 정 국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