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 브리핑

제1연평해전이 발생한지 25주년이 되었습니다. 

차가운 바다에서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온 군인 장병 여러분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는

50만 장병들의 피땀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하루입니다. 

그러나 최근 채해병 수사외압과 가혹행위로 순직한 훈련병 사건을 보면 과연 윤석열 정부가 군인에 대한 존중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군인을 홀대하는 나라는 결코 오래가지 못합니다. 튼튼한 안보와 평화는 군인에 대한 존중과 대우에서 비롯됩니다. 채해병 특검과 훈련병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야 말로 안보의 시발점이라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자유와 평화는 결코 공짜가 아닙니다. 개혁신당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한분 한분 모두를 잊지 않고 가슴속 깊이 기억하겠습니다. 

2024.6.15.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김 성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