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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정국진 부대변인 | '1인당 25만원'은 언발에 오줌 누기, 민주당은 자가당착의 늪에서 오십시오. | 2024년 6월 15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355

작성일2024-06-15 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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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민생경제 걱정을 했습니다.


삼겹살 1인분에 2만원이라는 물가 걱정을 하면서 정부가 정치적인 일에만 매달리지 말고 민생경제를 챙기고 관심을 가지라 합니다.


공감합니다. 정부는 응당 그래야만 합니다.


그런데 민생경제에 대한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해법이 '1인당 25만원'입니까?


민주당은 "대안 없으면 군소리 말고 받으라"고까지 정부를 겁박합니다.


대안이 없다고, 언 발에 오줌 눠서야 되겠습니까?


당장은 따뜻해진 듯할지 모르나, 얼마 가지 않아 상황은 그 이전보다 악화됩니다. 발이 꽁꽁 얼 수도 있습니다.


현재의 물가 상승 원인 중 하나로 민주당이 수차례 반복해 무차별적으로 뒷일 생각 않고 뿌린 '코로나 지원금'이 자리잡고 있음을 안다면 감히 그런 말을 할수 없었을 것입니다.


민주당이 정녕 책임감을 가진 정치세력이 맞는지조차 의문입니다.


국가채무, 가계채무에다 자영업자 채무까지 전부 각각 1,109조 원을 넘겼습니다. 천문학적인 규모에 입을 다물지 못하겠습니다.


여기에 국가채무 13조원을 더하겠다는 게 민주당의 안입니다. 


방만하게 빚을 늘림으로써 물가 이중고까지 서민에게 전가시키고, 빚 갚을 미래세대의 등골을 벌써부터 빼먹겠다는 심보입니다.


이제,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하나만 해 주십시오. 물가를 안정시켜야 합니까, 물가 급상승 아랑곳않고 돈 뿌려야 합니까?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물가 걱정을 진정으로 하실거면 물가 상승 요인인 무대뽀 돈뿌리기 주장을 철회하시기를 간곡히 바래 봅니다.


민생경제 활력은 막무가내로 뿌리는 돈으로서가 아니라, 꾸준한 기초체력 향상의 결과물로서 나오는 것입니다.


같은 돈이라면 과학기술 연구개발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해 주십시오. 저희 개혁신당이 적극적으로 발맞춰 나가겠습니다.


2024.6.15.


개혁신당 부대변인 정 국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