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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김성열 수석대변인 | 이재명 대표, 애완견에게 사과하려니 힘든 것입니까? | 2024년 6월 19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500

작성일2024-06-20 1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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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언론을 애완견으로 폄훼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했습니다.

기자들을 개에 빗대어 욕을 해놓고도 사과가 아닌 유감 표명만 했습니다. 결국 사과는 절대로 못하겠다는 겁니다.

이재명 대표에게 묻겠습니다.
개에 빗대어 욕해놓고는 유감 표명이 맞습니까?
애완견에게 사과하려니 도저히 맘이 안 내키는 겁니까?

그동안 이 대표의 행보를 보면
그의 편협하고 왜곡된 언론관이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2018년 경기도지사 당선 인터뷰 당시에도
국민들 다 보는 생방송인데도 불구하고
“엉뚱한 질문 하면 끊어버릴거야”며
언론을 상대로 공개 겁박을 계속하다가,

실제로 예상치 못한 질문이 나오니
갑자기 안 들린다며 
이어폰을 거칠게 빼버렸던 일화가 있습니다.

지금은 같은 당인 김동연 경기지사 조차도
이 대표의 언론관이 상당히 위험하다고
지적한 적이 있습니다.

결국 이대표에게 언론이란
자기가 원하는 질문만 해야 하는 존재,
반대편 이야길 써주면 애완견 같은 존재인 것입니다.

실제로 언론을 겁박해서 애완견을 만들려는 것은
이재명 대표 본인이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펜은 칼보다 강합니다. 
이재명 대표는 더 이상 국민과 언론을 우습게 보지 말고
지금이라도 진심으로 사과하길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4. 6. 19.

수석대변인 김 성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