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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정국진 부대변인 | 민주당과 개딸, '수박'에게 엎드려 비십시오. | 2024년 6월 21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조회수 1,291

작성일2024-06-21 1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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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후 각 당이 전당대회 등을 통해 당을 정비하고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시기입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만큼은 국민들이 그다지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민주당의 아버지" 이재명 대표가 초유의 당대표 연임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감히 토를 달 사람이 당내에 보이지 않습니다.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을 넘어 '절대명'의 지경에 이른 민주당은 전당대회 흥행 걱정 때문에 적절한 대항마를 찾아 출마를 권유해야 할 지경입니다.

 

허나 그 누구도 선뜻 직접 나서지 못하는 것은, 극렬지지층 '개딸'에게 '수박'(비명계 멸칭)으로 낙인찍힐수 있기 때문이라 합니다.

 

2년 전 전당대회에서 이재명과 맞짱 토론을 자처하며 사법리스크 문제를 서슴없이 지적하던 박용진 전 의원이 지난 공천 과정에서 당한 꼴을 전국민이 똑똑히 봤기에 당연한 귀결로 보입니다.

 

그러니 이제 민주당과 개딸은 '수박'에게 엎드려 제발 당대표직에 출마해 달라고 비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민주당이 김정은 총비서의 조선노동당 수준의 일인 독재 정당이 아니라고 변명할 거리라도 만들려면 그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국민들이 그렇게 보지 않기 위해서라면 지금이라도 '이재명의, 이재명에 의한, 이재명을 위한' 당 체제를 이전의 민주 정당답게 돌려 놓고, 개딸과 그들을 조장하는 친명 정치인들의 절절한 반성이 있어야 할 것이나 이를 이재명 대표 하의 민주당에서 기대하긴 난망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무능과 부도덕을 자행해도 민주당의 지지율이 답보 상태인 것은, 온갖 리스크를 덕지덕지 안고 있는 이재명 대표와 그를 일방적으로 추종하는 개딸 탓임을 아직도 정녕 모르십니까.

 

저희 개혁신당은 거대 양당의 '최악과 최악 사이의 경쟁'을 타파함으로써 국민께 희망이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2024. 6. 21.

 

개혁신당 부대변인 정 국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