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열 수석대변인 | 안보팔이 대신 실질적 평화 유지책을 요구합니다 | 2024년 6월 26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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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6-26 17:06:28
본문
금일 우리 군은 백령도와 연평도에서 해상 사격훈련을 재개했습니다.
9.19 남북군사합의로 서북도서 군사훈련을 중단한 지 7년만 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대북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6.25 기념식에서
“평화는 말이 아닌 강력한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며 강경한 태세를 보였고,여당인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때 아닌 핵무장론까지 전면에 들고 나왔습니다.
급작스러운 정부 여당의 대북 강경책 전환에서 다분한 정치적 의도가 엿보입니다.
남북 관계 긴장감을 고조시켜 보수세력 집결을 꾀하는 것입니다.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을 저지하고, 전당대회에서 보수색채가 강한 후보를 밀기 위해 ‘억지 북풍’을 불러오는 모양새입니다.
물론 오물 풍선 등 북한의 도발에는 언제나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그러나 국가의 안보가 정치에 휘둘려서는 안 됩니다.
안보를 팔아 지지율을 얻는 ‘공포 마케팅’은 해서는 안 될 한물간 처방에 불과합니다.
윤 대통령과 여당은 철 지난 안보 팔이를 당장 멈추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실질적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합니다.
2024. 6. 26.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김 성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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