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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브리핑

정국진 부대변인 | 거대 양당의 '오야붕' 문화, 개혁신당이 타파합니다 | 2024년 6월 28일

작성자 개혁신당

조회수 944

작성일2024-06-28 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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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의원이 한동훈 전 위원장을 저격한 홍준표 시장에게 "어린애 말고 '오야붕' (윤석열 대통령)에게 따져라"고 일갈했습니다.


우두머리를 뜻하는 오야붕과 그를 추종하는 부하를 뜻하는 꼬붕 문화는 검찰 조직과, 그 검찰 조직이 이식된 국민의힘에서 과연 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허나 욕하면서 닮아간다고 운동권 조직이 이식된 민주당의 오야붕-꼬붕 문화도 이미 만만치 않은데 당내 경선에서 명심팔이를 한 추미애 의원이 비판할 자격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이재명 전 대표에게 고개를 조아리며 '당의 아버지'라고 말하는 최고위원, "DJ보다 더 대단"하다는 전 DJ 비서실장, 이 전 대표를 손흥민에 빗대 찬양하는 국회의원이 있는 당이 민주당입니다.


중대한 범죄 혐의를 안고 있음에도 어느 누구도 지적하지 못하는 가운데, 꼬붕이 오야붕의 죄를 뒤집어쓰려는 듯한 모습이 연상되기도 합니다.


이재명 대항마를 끝내 구하지 못해, 거대 양당에서 단 한번도 볼수 없었던 대표직 추대를 검토하는 민주당입니다.


체육관 선거의 민정당이나 김정은 총비서의 조선노동당보다 크게 나아 보이지 않습니다.


개혁신당에는 오야붕도 꼬붕도 없습니다. 오로지 국민만 있을 따름입니다. 구태정치를 타파하고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 가는길 저희가 앞장서겠습니다. 


2024. 6. 28.


개혁신당 부대변인 정 국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