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호 선임대변인|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지명, 이번에도 편향적 코드인사입니까?|2024년 7월 4일
작성자 개혁신당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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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7-04 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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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전 스스로 사퇴한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 후임으로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이 지명되었습니다. 검사 출신인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을 임명 당시 ‘검찰공화국’이라는 비판을 의식한 것인지 이번엔 언론인 출신 인사를 지명했습니다.
그러나 이진숙은 언론인 시절부터 편향 보도와 노조탄압으로 각종 논란을 일으켰던 인사로 이번에도 대통령실의 편향적 인사라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대통령실 인사들이 윤석열 정권 지지율 부진의 원인을 스스로에게서 찾지 않고 모든 게 좌파 방송의 편향 보도 때문이라고 한다는 이야기가 정가에 종종 들려옵니다.
안 그래도 지지율이 휘청거리는 위기의 윤석열 정부가 이런 감동 없는 내 편 자리 챙겨주기식 인사를 지속하면 지지율 회복은 앞으로도 요원할 것입니다. 부디 스스로의 허물을 타인에게 전가하는 무책임한 모습 대신, 뼈를 깍는 쇄신의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2024. 7. 4.
개혁신당 선임대변인 문 성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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